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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증권가 전망+신인 선공개곡 발표에 강세


증권가 "하이브, 엔터업종 최선호주…라인업 탄탄·모멘텀 작용"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인그룹 투어스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갑진년 첫 출발을 알린 하이브가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85%)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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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오름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신인 그룹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를 엔터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며 "뉴진스, 르세라핌의 흥행으로 유의미한 콘서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며 "투어스(TWS)와 아일릿(I'LL-IT)의 데뷔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탄탄하게 하는 동시에 모멘텀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TWS가 향후 세븐틴의 실적을 이어갈 수 있는 그룹으로 기대되며 앨범 판매량이 50만장 이상일 경우 흥행으로 판단한다"며 "뉴진스, 르세라핌의 콘서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현인기 수준에서 최대 106만명, 86만명까지 모객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새 보이그룹 TWS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다. 이들은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g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는 약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6.78%) 내린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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