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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전동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선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제천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제천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사업 선정으로 시는 8억원(국비60%, 도비10%, 시비30%)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청전동 사업지역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환경·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시설(스마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스마트 폴)이 설치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분리수거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좁은 골목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어두운 밤길 밝은 거리 조성 및 빛 공해를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현장 시설물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원격 및 자동 운영된다. 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 수집돼 향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마트한 정주 환경 개선으로 조금이나마 주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며 안전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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