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31일 힐링관광지에서 경찰‧소방‧한국전력‧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 ‘산불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펼쳤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훈련을 진행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기본계획에 따라 범정부 차원 재난대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3회에 걸쳐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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