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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일본서 규모 7.4 강진 발생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서 발생…동해안 찾은 관람객 주의 요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50도, 동경 137.20도다.

기상청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지진해일에 따라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강원 일부 해안가에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과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닥칠 것으로 보이는 지역과 시간대는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이다.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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