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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우수사례집 발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에 대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결과를 분석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영농 기술 수준과 경영 상태를 진단해 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이 1일 청년농업인 안정정착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도내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선도 농장 견학 교육 모습. 2023. 06. 15.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농업기술원이 1일 청년농업인 안정정착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도내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선도 농장 견학 교육 모습. 2023. 06. 15. [사진=아이뉴스24 DB]

올해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년 농업인은 74명. 벼와 딸기, 한우 등을 주요 작목으로 하고 있다.

2018년부터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추진했으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팀을 구성해 농가당 3회씩 전문 상담(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산물 생산·가공,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사례를 담은 우수사례집은 청년 농업인이 초기 단계에서 겪는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한 극복 사례 등이 담겨있어 농촌 정착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지현 연구사는 “사례집이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맞춤 경영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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