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신규 입사생 280명 모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충북학사(이사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서울관과 동서울관 각 100명, 청주관은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각 학사와 충북도청, 도내 시·군 누리집을 통해 내년 1월 2일 공고한다.

입사 희망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학사 누리집에 온라인 신청하고, 관련 증빙서류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2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은 올해까지 적용된 신입생 성적 하한 기준을 내년부터는 폐지한다. 기존의 성적 75%, 생활 정도 25%의 선발 기준을 성적 60%, 생활 정도 40%로 조정한다.

1992년 개원한 충북학사는 그동안 180여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충북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