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의 누적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건수는 1752건, 누적 기부금은 3억600여만원이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캣,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이다.
정영철 군수는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을 실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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