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보통신과 하기삼 주무관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실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다’를 주제로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의 대기환경 오염 및 대형 차량으로 인한 문제 개선을 추진했다.
‘우수’에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를 추진한 건축과 김낙중 주무관이, ‘장려’에는 숏폼 공모로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만든 홍보학습담당관 김호 주무관과 민관협력을 통한 친환경차(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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