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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최영일 군수 발품행정으로 국가예산 1,138억 확보


순창군 본예산 5,108억원 편성…긴축기조 속 4년 연속 5천억원 시대 이어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최영일 군수의 발품행정에 힘입어 내년도 국가예산을 1138억원 확보했다.

특히 신규 사업 지양이라는 정부 방침에도 국회심의 단계에서 3개 사업 총 사업비 기준 527억을 살려냄으로써 지역의 현안 해결과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도비사업 확보액 또한 총사업비 기준 1,179억으로, 전년 대비 도비 확보액이 505억원 대폭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  [사진=순창군 ]
최영일 순창군수 [사진=순창군 ]

이 같은 국도비 예산 성과에 힘입어 2024년도 순창군 본예산은 5,108억원으로 4년 연속 5,000억대 예산편성을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최 군수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의원 등 여야 핵심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국가예산 확보 전략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추가된 신규 국가예산 확보사업인 △순창 오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지도 55호선(쌍치 쌍계~금성) 시설 개량사업 △추령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비롯해 기재부 단계에서 반영된‘탕곡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까지 모두 대표적 민생 중심형 사업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교부세 삭감으로 순창군 재정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예산안소위 위원,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 정치논리를 떠나 순창군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며“내년에도 연초부터 국가예산확보 대응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갖춰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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