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퐝퐝! 포항청년 & 포항맘 & 포항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통해서 청년과 육아맘을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 문화의 변화를 일으키는 한편. 포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다고"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와 울릉군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정책과 출산⋅육아정책 제안과 간담회, 선거지원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후보 활동 홍보와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구글폼과 이메일로 성명, 연락처, 관심 분야 등을 작성하면 되는데, 활동 기한은 내년 1월 1일부터 총선이 치러질 4월 10일까지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선거는 시민들의 큰 축제가 돼야 하는 만큼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통해서 시민 중심의 정책과 홍보뿐만 아니라 선거 자체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젊음과 쇄신의 정치를 위한 국민적 바람을 포항에서부터 일으켜 대한민국 선거 문화의 새바람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포항 태생으로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 석사를 졸업한 국민의힘 중앙당 당료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윤석열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내며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전략기획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기여했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여의도 정가에서는 잔뼈가 굵다는 평가다.
특히 이병훈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에 포항시민을 위한 지진피해 배상 관련 특단의 조치를 건의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 포항 촉발 지진과 관련한 포항시민들의 상황을 알리며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