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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7년까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95억원을 들여 50세대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다.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영동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영동군]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51-1번지 일원에 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2027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등이다.

정영철 군수는 “청년 주거복지 완화를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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