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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원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청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부문과 신규 규제개선 성과 등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동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동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특히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산업단지 내 OEM 생산 제품 판매 제한 규제 완화 사례로 추가 가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4개 부문 10개 지표로 선정, 12개 광역자치단체에 80억 원, 21개 기초자치단체에 60억원으로 총 1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한다.

동구청은 지난해에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을 교부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규제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규제혁신 분야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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