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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화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 열린개소식 개최


“동구와 동구민의 위상 드높이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내년 4·10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에 나선 임재화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누구나 언제든지 캠프를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창달 전 국회의원, 이윤원·장상수 전 대구시의회의장, 정흥표, 허진구 전 동구의회의장, 이병종 아양초 총동창회장, 석창민 청구중고총동창회장 등 700여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시간대별 릴레이로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3일 임재화 예비후보가 사무실을 찾아온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대규모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만남과 스킨쉽을 위한 목적으로 소규모로 기획됐으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방문으로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움을 보여줬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첫째, 대구 동구와 동구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둘째,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시켜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 셋째,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대구 정치변혁과 동구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임재화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부친과 함께 20여년 신암동 일원에서 봉사한 인연을 회상하며, “돌아가신 부친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친의 선행은 아직까지도 마을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며 “부친의 선행이 오늘날에 임재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훈훈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임재화 예비후보가 장상수 전 7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윤원 전 6대 후반기 대구시의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임재화 예비후보(전. 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24회),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2001년)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2003년), 울산에서 변호사(2004년)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하고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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