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기아가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총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있는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선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아에 따르면 행사 기부금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양재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한 6개 브랜드도 기부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사 브랜드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21일에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ESG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는 방송인 션과 달수빈(캬TV 시승할기아 MC)가 진행을 맡았다. 패널로는 ESG브랜드 '수퍼빈', '톤28', 'LAR', '컨티뉴' CEO 4인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사와 임직원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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