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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환경 개선 등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21일 협약을 맺고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충북의 보건의료 자원 및 여건을 분석하고, 필수 의료와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도]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 공동연구 및 정책 기초자료 생성 △공공의료 빅데이터 공유 및 분석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표 개발 및 정책사업 지원 등이다.

심사평가원은 시·군별 의료자원과 의료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공공의료 정책강화 방안 및 지방의료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정책 등이 반영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욱 세밀하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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