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 & 불빛정원을 조성해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얼음동산 운영은 기존의 얼음동산 산책로에 정원등 설치와 불빛 조명을 더한 얼음동산 & 불빛정원으로 꾸며졌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더함으로써 달성군 대표 겨울 관광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위한 비슬산투어용 관광버스, 비슬산숲속오토캠핑장, 비슬산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얼음동산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소재사 인근)부터 비슬산자연휴양림 계곡에 약 260m의 빙벽을 조성했고 운영시간은 22일부터 매일 저녁 10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어우르는 아름다운 비슬산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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