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1월 3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이 대표가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좀 전에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왔고 이 대표가 이를 보고받고 바로 수락했다"며 "이번 신년인사회가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작년엔 팩스로 초청장이 왔는데 올해는 공식적으로 초청장이 전달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별도 회동 자리는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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