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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택시 요금 이달 30일부터 1000원 인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의 택시요금이 5년만에 인상된다.

영광군은 택시 기본요금이 이번 달 30일부터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청 전경 [사진=영광군]
전라남도 영광군청 전경 [사진=영광군]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8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전라남도 택시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 19.75%보다 적은 15.20% 인상률을 반영해 기본요금(2㎞)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

또, 거리요금은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은(15㎞/h 주행 시)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인상해 오는 30일 자정부터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택시업계의 과중한 경영난을 덜어주고 운전기사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함으로써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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