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민규 전북 진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도 전라북도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 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협의회원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된다.
김민규 의장은 1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의회 사업 기획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 통일 역량 결집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평화의 길 조성’, ‘통일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써 왔다.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9대 진안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정신 함양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 왔다.
김민규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제고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며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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