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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익산 대표축제, 정체성 찾기 필요"


5명 의원 나서 집행부 상대 날카로운 시정질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19일 열린 전북 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5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폈다.

첫 질문에 나선 송영자 의원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은 요구하고, 익산 대표 축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축제의 정체성 찾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영자 의원이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펴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강경숙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방안 강구를 촉구했으며, 야간 프로그램 발굴, 숙박시설 확충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중선 의원은 매년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평화동 제3펌프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과 판매 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종량제 봉투 요일별 배송으로 인한 소매점의 불편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도시관리공단의 개선방안을 마련을 요청했다.

손진영 의원은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와 지난 5년간의 성과 등 해당 사업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으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업체 평가방법의 공정성과 관리·감독 현황 등에 관해 질의했다.

마지막 질의자로 나선 신용 의원은 LG화학 이전 등 기업 이탈 움직임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과 백제왕궁 복원을 통한 관광진흥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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