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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5012억원 확정


예산안 등 가결 뒤 정례회 폐회…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9일 제333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일간의 정례회를 폐회, 올 한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501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이 정례회를 폐회하고 있다. [사진=임실군의회 ]

본회의에서는 또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임실군의회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24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시정 6건, 처리 40건, 건의 45건 등 총 91건의 사항에 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군정이 되도록 개선을 요구한 사항이 담겨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에서 임실군민에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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