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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3군 균형발전 아이디어·시책 논의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남부출장소는 19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다양한 균형발전 시책과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2023년 2차 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가 19일 충북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충북도]

보은군은 효율적인 담배소매인 지정·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옥천군은 충북 산림바이오센터 생산단지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건의 등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운영,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등 8건의 홍보사항 논의도 이뤄졌다.

충북도는 협의회 건의 안건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되고 토의된 사업이 남부3군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보은·옥천·영동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 발굴을 통해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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