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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자립준비 청년에 통신비·단말 지원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지원…올해 4년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보육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해 통신비와 단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왼쪽)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왼쪽)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6명을 선정하고, 헬로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The 착한 데이터 유심11GB'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요금 걱정 없이 모바일 인터넷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립준비청년의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희망자에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원예치료와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신비 지원 사업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만 열여덟 살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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