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의 아이돌보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 아이돌봄 수급조정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이날 청주대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수급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직 8명과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충북의 아이돌봄 수급 현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충북 아이돌봄 수급조정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충북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 자문 △아이돌보미 수급조정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개소한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개별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지원‧운영하는 충북지역 총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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