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와 청천면 후영리가 각각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
18일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지역 치매안심마을인 사리면 사담리과 청천면 후영리는 우수 마을 신청을 했고, 최종 승인됐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치매예방프프로그램)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도 조사결과, 사리면 사담리가 83.7점, 청천면 후영리가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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