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몽골탁구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국제교류협력 개도국 선수 초청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몽골 대표단은 바이르 마그나이 국제이사를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되어 입국하였으며 합동훈련은 수원 경기대학교 탁구팀과 함께 10일간 실시한다.
몽골탁구협회 바이르 마그나이 국제이사는 "한국과의 훈련 협력을 통해 몽골탁구가 한 단계 성장하였고, 현재는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기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합동훈련이 몽골 국가대표 선수 및 유망주들이 기술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한탁구대표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올림픽 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를 바라며 양국이 아시아 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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