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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


'시민 만족을 위한 관련 행사 개최'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신설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반영하기 위해 성남 수진공원과 대원공원 내 맨발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 시의회와 사업 관계자들이 13일 현장을 참관하였으며, 산책로와 시설물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가 시의회와 함께  맨발걷기 현장을 방문하여 산책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시의회와 함께 맨발걷기 현장을 방문하여 산책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시는 지난 9월에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율곡수목원, △새암공원, △도심지 인근 숲길 등에 파주형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계족산, △서산 부춘산, △고양 정발산공원 등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만족을 위해 맨발걷기 산책로 관련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맨발걷기 지도자의 강연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조성지의 유지관리 경험을 배우고 맨발걷기 참여 시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례와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시민들을 위한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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