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이 오는 22일 부산 남구 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구리네 한솥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근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자연의 소중함과 서로 돕고 나누는 가치를 주인공인 어린 개구리 폴짝이의 하루로 그려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시민 참여형 코너로 구성되며 공연 전후 방아 찧기 체험, 쌀 과자 받기 코너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연말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문화공연을 선사하려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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