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교체 출전했으나 소속팀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부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하이덴하임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았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는 각각 한차례씩 슈팅과 패스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이날 하이덴하임에게 0-1로 패했다. 하이덴하임은 전반 12분 마빈 피어링거가 넣은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3을 손에 넣었다.
마인츠는 이날 19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하이덴하임을 압박했으나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마인츠는 1승 6무 8패(승점9)로 17위에 머물렀다. 다름슈타트(2승 3무 10패)와 승점이 같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최하위(18위)는 면했다. 그러나 여전히 강등권에 있다.
분데스리가는 17, 18위 팀이 다음 시즌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하이덴하임은 5승 2무 8패(승점17)로 12위에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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