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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마무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6억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부터 숲놀이터까지 이어지는 300m 구간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숲체험놀이터 인근에는 쉼터데크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산수국 등 관목 9670그루를 심었다.

옥화자연휴양림에 조성된 황톳길. [사진=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에 조성된 황톳길. [사진=청주시]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단풍나무 등 숲속의 집 6곳의 싱크대도 교체했다.

산림휴양관 3곳의 도배를 새로 한 뒤 루버를 설치했다.

정민영 시 산림휴양팀장은 “매년 발전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개장했다. 주요시설은 숲속의 집 18개동(18개실), 산림휴양관 2개동(13개실)‧다목적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물놀이장, 등산로, 임도 등이다.

시는 휴양림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64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만들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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