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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학교교육과정 운영 우수기관 표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가 2023학년도 초등 맞춤형 장학 활성화와 학교교육과정 운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는 충북 전체 초등학교 중 공감․소통․협력의 맞춤형 장학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쓴 13개교를 선정한 것이라고 옥동초가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13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가 주최한 초등 맞춤형 장학 및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컨퍼런스에서 있었다.

진천 옥동초가 13일 2023학년도 초등 맞춤형 장학 활성화와 학교교육과정 운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옥동초는 ‘동그라미 프로젝트’ 교육활동으로 대표되는 옥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AI(인공지능) 코스웨어 적용 수업, 학교마을 연계 프로젝트, 행복폴짝! 생태환경교육 등을 주제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이 되는 교사 맞춤형 장학 지원체제도 활발히 진행됐다.

수업 짝꿍과의 수업 성찰을 통한 상호장학, 1대 1 멘토링 장학 등 협력의 연구문화 조성으로 교사 전문성 신장이 두드러진다.

지난 11월 6일 월드카페식 토의로 전개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워크숍에선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최선미 교장은 “앞으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정 우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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