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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뭉치 캐릭터 다 모였다” 부산서도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열린다


롯데百 광복점서 내년 1월 4일까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디즈니·픽사’ 캐릭터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찾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지하1층 아쿠아몰 분수광장에서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은 지난해 중국의 강후이 헝룽 광장과 홍콩의 랭함 팰리스에서 가족 단위 고객과 2030 고객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객이 롯데백화점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매장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고객이 롯데백화점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매장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혁신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을 최초로 선보이게 됐고, 부산광역시에서는 광복점이 무대가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 5편의 애니메이션 속 털 덮인 캐릭터들을 총망라한다. 토이스토리3의 ‘랏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그리고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반’ 등 300여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털뭉치 굿즈들을 준비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리반 우주복과 입체가방, 플러피 스트레스볼, 랏소 키링 등이 있으며 털 덮인 캐릭터 외에도 1000종의 디즈니·픽사 캐릭터 굿즈 상품들로 팝업 매장을 가득 채운다.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현장도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과 체험거리들로 꾸며진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광복점 분수광장에서 진행한 포켓몬 팝업 스토어에는 거대 피카츄 인형이 설치돼 팝업 현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붐볐다.

이번 행사에서도 2m 상당의 캐릭터 인형 3개(랏소, 설리반, 메이)가 설치된다.

또 파스텔 톤이 특징인 플러피 캐릭터들의 컬러와 연상되는 노래와 영상들이 재생되는 미디어 아트존도 별도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캐릭터 엽서카드를, 5만원 이상 사면 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들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디즈니 랜덤 키링’을 선물한다.

김주병 롯데백화점 광복점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1020 세대에서 모루 인형과 퍼(fur) 키링 등 털 달린 아이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털 덮인 캐릭터들의 축제인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에서 포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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