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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21억원 규모 스마트팜 신축 계약


최근 1개월 스마트팜 계약 규모 140억원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그린몬스터즈'와 21억원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그린몬스터즈 온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그린몬스터즈'와 21억원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그린몬스터즈 온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그린몬스터즈'와 21억원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그린몬스터즈 온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그린플러스]

그린플러스는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517-4 외 2필지에서 공사에 돌입한다. 스마트팜 첨단온실공사로, 준공 예정일은 2024년 8월 30일이다. 그린몬스터즈는 지난 2021년부터 오이 재배 청년 스마트팜을 통해 높은 이익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신축공사는 사업확장을 위한 2차 시공을 목적으로 한다.

그린몬스터즈의 청년 스마트팜은 혁신밸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에 따른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가 많아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팜은 작물생육 환경조건(빛, 온도, 습도 등)을 제어해 연중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스마트팜은 농촌인구 감소·고령화·이상기후 극복과 생산성 향상 해결책으로서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지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최근 강원도 양구 58억원 규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경북 상주 61억원 규모 기존 농업인용 스마트팜 계약을 통해 최근 1개월 동안 1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청년스마트팜의 확산에 힘입어 지속해서 시공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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