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시장 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종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고자 희망하는 법인과 시장개설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거래소 서울마켓타워1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조각투자사업자 등 상장희망법인의 업무·상품개발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거래소가 전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신종증권시장은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의 장내 증권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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