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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호반‧온천 도시 충주시, 활력 불어넣을 것”


관광 분야 ‘충주에 빠지다’ 1호 공약 제시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4월 10일 충북 충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동석 예비후보가 13일 1호 공약 ‘충주에 빠지다’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간담회를 열고 “관광 활성화로 호반과 온천의 도시 충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충주에 빠지다’는 관광 활성화 공약으로 △중앙탑공원 일대 국내 최대 규모 분수로 랜드마크 조성 △충주댐 권역 관광특구 지정 및 충주 국가 정원 조성 △충주호 일대 수상레저 테마파크 및 숙박시설 유치 △충북관광공사 유치 △남한강시민공원(가칭) 조성 △수변 지역 대형 콘서트(페스티벌) 유치 △수안보 일대 한옥 온천지구 조성 등이다.

13일 1호 공약 ‘충주에 빠지다’를 발표한 이동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석 예비후보]

“충주에도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동석 예비후보는 “중앙탑공원 인근에 벨라지오 분수에 버금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를 설치하겠다”면서 “인근에는 휴양시설도 유치하는 길을 열겠다. 이제 ‘충주 하면 사과’뿐만 아니라 ‘충주 하면 분수쇼’가 연상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충북 공약으로 충주댐 권역 관광특구 지정과 국가정원 조성을 약속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이제는 우리가 완성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한강공원을 벤치마킹해 강변 일대를 개발하겠다”며 “남한강과 요도천, 달천과 국가정원 예정지를 연결해 시민 산책을 책임지고, 도시의 응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동석 예비후보는 수안보에 한옥온천지구 유치도 약속했다.

“나만을 위한 온천, 대접받는 온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 그는 “충주호가 있는 충주에 충북관광공사를 유치해 충주 관광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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