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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실태평가 우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 ‘Ⅳ그룹’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기술 진단 지적사항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하수관로 준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왼쪽 세 번째) 등 군 관계자들이 13일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현장 중심 안전관리 목표 수립, 철저한 교육 훈련과 점검, 이상 발생 시 즉각 조치와 사전 대비 등을 통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개선해야 할 기술 진단 지적사항을 100% 완료하고, 무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충분한 관리 인력을 배치한 뒤 중앙감시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철저히 관리했다.

장마철 침수와 하수관로 폐색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수관로를 준설했다.

전문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매년 성과평가 진단을 통해 관리대행 운영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최재형 군수는 “공공하수도시설 정비와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전국 최고의 하수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161곳을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3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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