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3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기능 연계·협업사업을 발굴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유니콘기업 등 금융·비금융 지원사업 연계 지원 △우수기업 발굴과 혁신성장 연계 지원 △탄소중립 추진기업 연계 지원 △협력형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업무협의 채널을 구축하고 다각적인 사업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지원, 스케일업 등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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