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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정재 픽' 와이더플래닛, 나흘째 上


이정재 최대주주 등극에 한동훈 테마주로 묶여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오르는 와이더플래닛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2440원(29.94%) 오른 1만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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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와이더플래닛의 상한가는 이정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다. 유상증자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20억원), 박관우·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각 20억원), 위지윅스튜디오(20억원), 송기철씨(10억원)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최근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우선주가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대상홀딩스의 오름세가 꺾이자 와이더플래닛으로 쏠림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12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오는 14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한 마케팅 플랫폼 개발 업체다. 올해 3·4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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