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과의 상호협력 파트너십으로 국제개발협력 관련 강좌를 지원하고, 해외 현장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된 교통대는 1학기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양교과목(입문과정)과 간호학과 전공교과목(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학기에는 교내 전체로 교양교과목을 확산할 계획이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KOICA 해외사무소 방문 등 해외 현장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연하 교통대 교수는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 분야에서 세계시민의식의 이차적 파급효과와 해외 지역개발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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