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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5일 '대북 핵 억제' 구체방안 협의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한미 양국이 오는 15일 미국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NCG 출범 회의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회의는 양국 NSC가 주도하고, 국방·외교·군사·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12일 "이번 회의에서 출범 회의 시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다음 단계의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을 적극 이행하고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 출범회의 관련 공동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 출범회의 관련 공동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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