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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교육 가족과의 소통행보 ‘눈길’


기장군 수능장 설치 등 성과 톡톡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취임 이후 부산교육 가족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하 교육감은 공약사항중 하나인 교육감 소통 공감실을 부산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만들어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부산교육 가족과 직접 대면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교육감 만난 day!’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달 1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달 1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또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와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당사자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학생회 소통 투어’를 개최해 학생 자치 역량강화,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협의·소통하는 교육문화 형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하 교육감의 소통 행보는 △기장군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후 사상 첫 안방 수능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장대현 중·고등학교 설립 8년만에 개교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 △특수학교 학급 신·증설 △학급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등의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하 교육감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부산시민, 교육 가족과도 소통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개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정확하고 발 빠른 부산교육 현안부터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탈한 개인의 일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소통의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다는 뜻”이라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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