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청주 흥덕 출마 김정복 “글로벌 중추도시 건설…감성팔이 안돼”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정복 국민의힘 청주 흥덕당협위원장이 12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복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을 희망찬 미래도시, 중원문화를 꽃피우는 글로벌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청주 흥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정복 국민의힘 청주 흥덕당협위원장이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김정복 국민의힘 청주 흥덕당협위원장이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김 위원장은 “20년간 민주당을 밀어준 흥덕은 실세라 불리던 인물을 비롯해 실세 장관까지 있었지만,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두 번 변할 기간 그 인사들은 무슨 역할을 했냐”고 되물었다.

이어 “과거의 유물인 운동권 인사나 시를 이용한 감성팔이,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 무책임하게 서울로 가버리는 정치 낭인들과 같은 사람들의 정치 놀이터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희망찬 미래 도시건설 △오송을 세계 최대규모 국제도시 건설 △도심형 항공교통 특화단지 육성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스마트 그린 공단 조성 △스포츠 메카·글로벌 도시건설 등을 내놨다.

청주 흥덕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현역인 지역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욱희 충북도의원, 김동원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송태영 셀트리온 이사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주 흥덕 출마 김정복 “글로벌 중추도시 건설…감성팔이 안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