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도전(SW‧AI Challenge) 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에서 추진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다.
대회에는 전북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 소프트웨어(SW) 융합을 주제로 사회문제(고령화사회, 기후, 디지털 범죄 등) 해결을 위해 사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에서 배운 지식 응용 및 창조적인 산출물을 구현하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사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에서 배운 지식 응용, 소프트웨어(SW) 융합을 주제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꿈채움상(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개막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대표 참가 학생들이 함께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유튜버 남도형이 ‘꿈이 있다면 지금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남원시 홍보대사인 김범준이 진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하고, 소통‧공유‧협업‧도전적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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