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활동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고 위원들은 관내 주요 사업지 14개소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공사',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공사', '용당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둘째날에는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 '디자인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가촌6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사업', '물금 소2-379호선', '증산 수소충전소',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중부동 서이동마을 정비사업', '(가칭) 북정역 환승센터',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을 방문해 살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우 도시건설위원장은 "올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면자료 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며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낭비 없는 예산 편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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