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 우수민원실로 선정됐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2020년 신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환경, 민원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증이 유지된다.
송성미 경상남도 양산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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