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청주 미동산수목원 숲속생태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주제로 국산 목재를 활용, 도서관과 전시실, 쉼터 등 휴게·문화 공간을 구성했다.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과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미동산수목원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 촉진 도모 및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숲속 문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자 하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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