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민국 의원, 재난 예방 위한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재난 시, 시민 안전과 생명보호 위한 예산 확보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실(경남 진주 을)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시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10억원',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 7억원', '상평동·장재동 재난안전전광판 설치사업 6억원', '남강변 침수위험 자전거도로 사전통제 스마트게이트 설치 5억원' 등이다.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사업'은 지속적인 낙석 발생으로 인해 대형사고 위험이 있어 진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안전성 화고 차원에서 보강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통행 차량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강민국 의원실]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강민국 의원실]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 사업'은 도로 굴곡이 심해 시거 확보가 어려워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도로 선형 개량으로 차량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 편의를 도모한다.

'상평동·장재동 재난안전전광판 설치 사업'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평동과 장재동은 물론 인근 초장동에 재난안전전광판이 설치됨으로서 재난 및 안전 수칙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시민들의 사전 대피와 안전성이 확보됐다.

'남강변 침수위험 자전거도로 사전통제 스마트게이트 설치 사업'은 현재 남강 둔치에는 진주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설치돼 있어 남강댐 방류 및 집중호우 시 남강의 수위 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위험 상황 시, 이들 도로를 사전 원격 차단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민국 의원, 재난 예방 위한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