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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올해 진드기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보건소는 또 국가 예방접종 사업 분야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우수기관에 뽑혔다.

남원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남원시 ]
남원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남원시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방문교육,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농업인‧공공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광판, SNS, 농협 조합원 대상 안내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남원시보건소는 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약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 예방 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홍보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가 예방 접종 사업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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