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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11일 준공된다


"김천을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울 것"
20년간 생산유발효과 약 24조 5970억원…고용유발효과는 약 8만 2921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오는 11일 김천을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울 '튜닝안전기술원'이 준공된다고 8일 밝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약 4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처 이날 오전 김천시 일반 산업단지 내에 건립, 준공식을 가진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사진=송언석 의원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사진=송언석 의원실]

따라서 그동안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해 제한됐던 차제 크기 변경, 새장치 추가 등의 자동차 튜닝이 가능해져 , 자동차 튜닝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국회에서 김천시와 튜닝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튜닝안전기술원이 차질없이 건립,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튜닝안전기술원 건립을 통한 향후 20년간 생산유발효과는 약 24조5970억원 , 고용유발효과는 약 8만2921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들과 약속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튜닝안전 기술원이 계획대로 완성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튜닝안전기술원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자동차 튜닝 기업들의 구심점이 돼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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