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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도 최초 지역먹거리 지수 장려상 수상


‘의성군 푸드플랜’ 등 먹거리 정책 높은 평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장려상(B등급)에 뽑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소비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농수산식품유동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의성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농수산식품유동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의성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군은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농가조직화, 지역 내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탄소감축 실천 노력 등 14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B등급을 달성하고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성군은 지역 내 먹거리정책으로 ‘의성군 푸드플랜’을 수립해 지역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급식분야 식재료 공급,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식-농교육, 생산자-소비자의 소통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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